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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급'이 최소 1억대…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, 누구길래
지난해 10월 기준으로 '월급'만으로 매달 1억1000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.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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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] 대기업 상무 출신, 전문기술 배우려 또 대학에…"몸 낮추고 몸값 올리는 노력은 계속해야"
━ SPECIAL REPORT 노인 일자리 “전문 기술이 없는 명문대 졸업생은 고용주 입장에서 불편하지.” 은행에 다니다 정년퇴직한 남편 소스케에게 아내가 ‘살벌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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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모아 월 100만원 돈줄…4050 꼭 필요한 노후 설계법 [고령화 투자대응③] 유료 전용
■ ‘고령화 대응 매뉴얼’ by 머니랩 「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.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(47.7%)이 65세 이상 노인이다.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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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료 月 33만원 올라 424만원 낸다…초고소득 직장인 누구
건강보험료. 연합뉴스 월급으로만 다달이 1억2000만원가량 이상 버는 극소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내년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월 최고 보험료가 424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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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들 브런치 즐기려 소아과 오픈런" 의협 원장 발언 논란
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폐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.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. 연합뉴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(의협) 의료정책연구원장이 '소아과 오픈런' 현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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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신청 74% 은행에서 퇴짜
은행.카드사 같은 금융회사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이 늘고 있다. 경제활동인구의 3분의 1이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처지다. 신용등급이라는 '장벽'에 막혀 있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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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매로 돈벌기] 원룸 임대사업 수입 짭짤
디자인회사를 경영하는 고석호(43)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원룸주택과 사옥으로 함께 쓸 수 있는 건물을 지었다. 고씨는 지난해까지 사무실을 임대해 썼다. 그러나 늘 임대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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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저금리·아파트 규제에 ‘믿을 건 건물’
법인 세워 사면 대출·세금 문제 유리… 강남·광화문 지역 인기에 여의도 관심도 커져 유튜버 보람양이 매입해 화제가 된 서울 청담동 빌딩. / 사진:구글 최근 인기 유튜버 6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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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세까지 살 확률 50%… '명함 2개' 권하는 일본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29)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본 직장인들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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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억 모으고 강남에 집도 있다···40대 골드미스 위한 노후준비
Q 올해 40대 초반인 권 모씨는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는 ‘골드미스’다. 권씨는 대학 졸업 후 17년동안 한 우물을 판 덕에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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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외 임대소득·이자로 34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0.1%
서울의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. [뉴스1] 월급 외에 이자나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34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서, 월급 소득에 물리는 건강보험료 외에 보험료를 따로내는 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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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10%대 떨어질때 尹지지율 10%p 떨어졌다…개미의 절규
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코스피(왼쪽) 빨간 꺾은선 그래프가 하향 곡선을, 환율 그래프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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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리 언니’에게 농촌은 스타트업 무대
━ [SPECIAL REPORT] 청년귀농의 진화 이선화 기획팀장이 영광 죽신마을에서 수확한 보리를 들고 있다. [사진 대산농촌재단] “미대를 졸업하고, 10년간 도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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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개념·지방 … 3C를 잡아라
최근 기업 매출을 지탱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. 중국 소비자, 컨셉트형 제품, 지방 매출이 그것이다.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3C(China·Concept·Country)라고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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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·효과 뛰어나도 쓰기 편한… '친구 같은 제품' 원했다
소비 생활은 주어진 소득으로 가장 큰 만족을 얻기 위한 선택의 과정이다. 장바구니를 들고 이 우유, 저 우유를 비교하는 주부, 점심시간 식당에서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보는 직장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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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귀농인 부부가 전하는 '청양농부 일상'… 유튜브 인기
충남 청양군 운곡면에 사는 박우주(30)·유지현(30)씨 부부는 귀농인이다.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 2018년 초 운곡면에 자리를 잡고 고추·구기자 농사를 짓고 있다. 벌써 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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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찾아라!논술테마] 영역별로 짚어보는 부동산 열풍
경제 재산은 일반적으로 동산과 부동산으로 나뉜다. 동산은 돈이나 증권.자동차처럼 움직일 수 있는 것을, 부동산은 땅이나 건물처럼 사람의 힘으로는 움직이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.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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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리모델링] 강서구에 아파트 있는데 송도에 짓는 사원아파트 분양 신청해야할 지…
Q. 건설회사에 다니는 40대 직장인입니다. 집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데 회사에서 인천 송도에 사원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. 분양에 참여해야 하는 건지, 또 한다면 얼마나 넓은 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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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아닌 월급 7810만원 받는 직장인, 어디에 다닐까
[중앙포토]월급 7810만원 이상, 연봉으로 치면 9억3720만원 이상을 받는 초고액 연봉자가 가장 많은 직장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.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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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은퇴자 건보료, 공평 부과가 핵심이다
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에 대한 보험료 징수 방식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. 특히 55세 이상 은퇴 연령대 장년층의 하소연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. 4일부터 본지가 3회 연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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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급전 쓰시게요?
30대 중반의 대기업 과장 홍모씨. 평소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최근 은행 문턱에서 쓰린 경험을 했다. 자영업을 하는 동생에게 빌려주기 위해 1000만원을 대출 신청했으나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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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0만원 최고가 나와…‘연봉 뺨치는 월세’ 3배 폭증 왜
PH129은 지난달 21일 월세 4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. [뉴스1]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월세만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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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이어 아트밸리 옛 구로공단 일대 컬처노믹스 영근다
한때 구로공단과 벌집촌으로 대표되던 서울 서남권이 꿈틀거리고 있다. 문화예술과 경제발전을 연계한 ‘컬처노믹스’가 키워드다. 문화의 불모지였던 이 일대를 민·관이 함께 서울의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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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일본의 2025년 문제
오영환도쿄총국장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네 명 중 한 명을 넘는다. 지난해 10월 현재 3342만 명으로 전체 인구(1억2711만 명)의 26.7%다. 북한 인구(2511만 명)